
지난 22일, 제2과학기술관과 약학대학 연구실험동에서 2025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약과학연구소 약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고려대학교 약과학연구소, 약학대학 약학과 및 BK21 첨단시험법 융합 혁신신약개발 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약학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시 소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10개 학교 참여)을 대상으로 약학대학 전임교수, 약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이 함께 참여해 운영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제2과학기술관에서 △신약개발과정의 이해 △약사 직업 체험: 실습약국 투어와 혈당관리 실습 △올바른 약물정보로 건강 지키기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습약국 투어와 혈당관리 실습을 통해 약사의 직무와 약물 관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연구실험동에서 △가상현실에서 관찰하기: 단백질의 3차원 구조 설명 및 3D 체험 △면역 시스템과 알레르기: 친구인가 적인가? △생물자원으로부터 신약 개발: 귤껍질도 약이 된다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신약 개발과 관련된 연구 주제와 실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약학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약학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고려대학교 약과학연구소장 겸 BK21 교육연구단장인 변영주 교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고교-대학 연계 협력의 일환으로 세종시 소재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약학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약학체험 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부 선정 이공학 분야 중점연구소 사업과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업역량이 우수한 고등학생에게 약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약 개발과 임상적용 단계에서 진행되는 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은 2025년부터 약학대학 내에 첨단융합신약학과를 신설해 혁신신약 개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