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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생명정보공학과(학과장 하운환)가 1월 17일(수)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선도연구센터(BCA2-RLRC, 센터장 백승필)와 공동으로 세종시 바이오헬스 기업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릴레이 포럼의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두 번째 포럼은 세종시 디지털 헬스 산업을 대상으로 한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을 목표로 마련됐다. ‘정신과 의식의 이해 그리고 디지털 웰니스 기술’이라는 주제 하에 루먼랩 임재현 대표의 ‘아동 헬스케어 시장 현황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적용 사례’와 KAIST 박형동 교수의 ‘Brain-body interactions in conscious perception and action’ 발표 등을 듣고 정신 건강 부분의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백승필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선도연구센터장은 “세종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학연 R&BD 학술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세종시 관내 기업 및 권역 혁신 기관 관계자들 초청하는 포럼을 바이오헬스 주제별로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세종시 고유의 바이오헬스 아이템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 바이오헬스 기업 초청 릴레이 포럼 행사는 KUS대학혁신사업단의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요 주제를 다루는 총 4회의 포럼이 2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포럼은 ‘세종시 항노화 바이오 기업의 관심’을 다뤘으며 이번 두 번째 포럼은 세종시 디지털 헬스 기업의 관심 주제를 다뤘다. 향후 세 번째는 세종시 체외 진단 기업,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세종시 바이오 소재 기업 초청을 중심으로 각각의 핵심 주제별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