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22.12.12
- 작성자 홍보기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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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RLRC 선도연구 센터(센터장 백승필)가 지난 8일 “스트레스 센싱 기반 항노화 웰니스 기술 개발 및 지역혁신 산업화”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심포지움은 본 선도연구 센터와 스트레스 개선 기반 스마트에이징 융복합 기술 개발 과제(sFRG), 융합 스마트에이징 혁신 디자인 (CSI-D) ICMC, 나노 공학 질병 연구(NDR) ICMC 등 4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 부단장이자 NDR-ICMC 센터장인 이규도 교수,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 선도연구 센터장이자 CSI-D ICMC 센터장인 백승필 교수 등을 비롯하여 관련 교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현장 발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Q&A와 발표자 토론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에 기반한 세종형 항노화 웰니스 분야 지역혁신 산업화 전략을 모색했다.
백승필 RLRC 센터장은 “최근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기 부터 개인건강 관심이 증대되어 항노화-바이오헬스는 새로운 사회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며 “특히, 수면과 정신건강 문제는 해결할 사회적 이슈로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 선도연구 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는 생명의 핵심 제어 시스템인 생체시계를 기반으로 기존 항노화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과 항노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노화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대표 문제점 중 하나인 수면장애 해결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종캠퍼스는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전략에 대한 높은 학술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지역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제시 등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세종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 사업에 선정되어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선도연구센터 (센터장: 백승필 교수)를 2021년 6월 출범시켰다.
KUS-ON 학생홍보기자단 취재 박지선
사진 김중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