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학과장: 이규도 교수)가 2월 7일(수) 산학협력관 3층에서 생명정보공학과 리빙랩(지도: 백승필 교수, 이형진 교수)을 마무리 하는 성과 공유 발표 및 성과 교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생명정보공학과 전공 지식에 기반한 아이디어 혁신을 통해 스마트 헬스 및 바이오 헬스분야의 새로운 생활방식 실험 및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협력 및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운영한 리빙랩 활동을,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정리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주제는 ‘학과 리빙랩 환경 구축 및 건강관리 계몽 방안 연구’로 학생들의 정신 또는 육체 건강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조사하여 각 건강 개선을 위한 실천 가능 방법론 조사 후 한계 및 개량할 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정신 및 육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과 환경 조성 방안도 제안했다.

 

두 번째는 ‘세종시 지역 바이오기업 DB화 및 산학 네트워크화’를 주제로 세종시 기업들과 어떤 형태의 산학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과 세종 내 기업들이 학교 시스템에 기대하는 바를 연구하여 제안했다.

 

세 번째 주제는 ‘스마트 건강관리 정보 공유 및 홈페이지 구축’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스마트 헬스 방법론을 조사하고 한계 및 극복 방안을 제안했다. 학생들의 디지털 중독의 심각성 그리고 해결 방법을 조사했고 예로 명상의 디지털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개별 고민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방안 역시 연구 제안되었다.

 

총 6개의 팀이 지난 3개월의 리빙랩 기간 ‘스마트 헬스 기반의 건강관리 및 지역 혁신산업화’ 목표로 연구한 내용을 포스터로 준비하여 발표했으며, 산출한 최종 성과물 또는 홍보자료를 전시하여 그동안 진행했던 결과를 홍보했다.

 

 

 

한편, 생명정보공학과 리빙랩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선도연구센터 (BCA2-RLRC)등 학내 연구기관과 리젠시스랩, 팜카페 상생 등의 지역 기업들로 부터의 협조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살아있는 실험실’ 리빙랩 활동의 중요성을 알려,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빙랩 환경 유지 및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